[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신규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TV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참여하면 △롯데홈쇼핑 TV 생방송 1회 △재방송 2회 △방송용 인서트 영상·이미지 제작 △판매 수수료 할인 등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 오후 6시까지 진흥원 누리집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홈쇼핑이라는 강력한 마케팅·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용인지역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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