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업종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그동안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기반산업 등 업종만 입주할 수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수직농장)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등 업종도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업종 확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률 감소에 이바지하고 기업 투자 유치와 다양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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