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 85명 대상으로 노인 자살 및 우울예방사업인 '수호천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노인 우울증 관리 사업인 '수호천사' 설명회를 통해 노인의 자살, 우울증, 불면증 노인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노년기의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에게 생명지킴이로서의 지정 및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살 위험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조기 발굴해 지역 정신건강 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 의뢰 연계하여 프로그램 및 상담을 관리한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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