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안동서 '사랑의 밥차' 운영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3.27 16:58 / 수정: 2025.03.27 16:58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7~29일 산불 피해 안동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7~29일 산불 피해 안동에서 '사랑의 밥차' 운영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현지에 머무르며 밥차를 운영한다.

밥차 운영에는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직원들은 이달 31일까지 피해 지역에 전달할 성금을 모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안동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 사랑의 밥차와 구호물품, 우리 시 공직자들이 모은 성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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