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27일 부여군과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광주 자연채 푸드팜센터에 부여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부여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고, 부여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하는 역할을 한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정식 개장해 출하 농가 418명, 가공업체와 제휴푸드 74개 업체가 참여해 농산물과 가공품 등 120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 18억 원, 누적 방문자 8만 명이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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