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지난 2월과 3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1과 시리즈2를 성공리에 마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세 번째 시리즈를 오는 4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걸작,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작품 66a(The Sleeping Beauty, Op.66a)와 '교향곡 3번 폴란드’(Symphony No.3 in D major, Op.29)를 연주한다.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앞선 시리즈에서 공연된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과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발레로 불린다. 화려하고 기백이 넘치는 관현악 기법과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단순히 발레의 반주 음악으로 치부되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음악 장르에서 대중적으로 크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유벨톤은 이번 시리즈에는 목관악기의 도드라지는 음색과 선율, 현악기들의 깊은 울림을 통해 차이콥스키가 그렸던 사운드를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제로 ‘폴란드’라고 붙인 이유에서 보듯이 폴란드 민속음악(폴로네이즈) 특유의 감성과 쾌활한 리듬의 변형, 웅장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베토벤의 교향곡에서 그러하듯 승리와 환희의 세계로 몰아간다.
유벨톤은 4월 세 번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위해 무대를 특별하게 배치해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의 울림을 재발견하며 청중에게 특별한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의 기획과 연출은 한동운 예술감독이, 김권섭·정수화 작곡가가 음악회 홍보를,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문익상 작가가 맡았다.
그리고 김형수 지휘자와 김성현 악장 그리고 유벨톤 단원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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