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인천시교육청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책임교사 약 150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전담 조사관 협업, 온라인 시스템 활용, 민원 대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청은 서구 관내 4개 지구별로 나누어 4일간 진행된 이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강화는 물론 향후 진행될 지구별 멘토링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웟청 관계자는"이번 연수에서 논의된 지구별 멘토링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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