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세영이지 더베이크와 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 3개 분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모델 구축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5년 상반기 중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에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를 개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독립기념관내 카페가 세대통합 상생일자리로 카페별무리 1호점에 이어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창출에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계속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경제진흥원 본원 1층에 개점한 세대통합일자리 모델인 카페 '별무리'에 이어 올해 독립기념관과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2호점을 통해 일자리 모델 창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충남도 관계 부서와 함께 충남형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한 어르신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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