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교 교장 및 체험담당 교사 22명을 초청해 밀리터리 아카데미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3월 계룡병영체험관을 개관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학기를 맞아 지역 학교의 교사들이 사전에 밀리터리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한 뒤 청소년 진로와 정체성 확립 등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서와 군대는 처음이지?' △성인 대상으로는 '생생 병영체험 속으로!' 등 체험대상에 따른 프로그램을 당일 또는 1박 2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진행은 아카데미 소개, 가상 모의전투와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유격훈련장과 서바이벌 체험장을 둘러보고 사격(페인트볼) 체험, 계룡대 영내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엄사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다"며 "밀리터리 아카데미가 군인을 희망하는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밀리터리 아카데미는 계룡병영체험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예약이 95% 이상 완료됐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계룡시를 넘어 전국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병영체험관에 군(軍)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밀리터리 미디어아트를 조성 중이다. 관람과 체험이 공존하는 몰입형 문화공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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