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갑천역서 가족중심 봄맞이 행사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3.27 10:28 / 수정: 2025.03.27 10:28
대전교통공사는 4월 5일 10시에 갑천역과 갑천둔치에서 공사 창립 20주년 시민초청 가족중심 봄맞이 행사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4월 5일 10시에 갑천역과 갑천둔치에서 공사 창립 20주년 시민초청 가족중심 봄맞이 행사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안내 포스터./대전교통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4월 5일 갑천역과 갑천둔치에서 시민들과 갑천역과 갑천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는 ‘2025 갑천역 봄봄봄’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공사의 관문이며 갑천과 맞닿아있는 갑천역의 특성을 살린 봄맞이 행사로 ‘천역 봄봄봄’의 제목에 맞게 세가지 테마로 진행하며 시민 가족단위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행사로 5㎞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만년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이번 걷기 대회는 시민들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홍보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2000원 납부완료 기준)하고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음료와 인기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두 즐겨봄’가족 게임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6개의 테마 게임 구역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구역에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며 도장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게임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꿈돌이’기념품 키링이 제공된다.

갑천역 인근 소상공인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장에서는 즉석라면 제공 코너, 푸드트럭, 그리고 봄맞이 가족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인생네컷 사진기 등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전교통공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천혜의 자연과 만나는 갑천역에 오셔서 자연 속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통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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