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설봉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처음 운영했으며, 지난해 운영 횟수를 대폭 확대해 이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봄, 여름, 가을 등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시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오후 12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설봉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주말은 오전 10시, 오후 12시, 2시, 4시, 6시, 8시 등 하루 6차례 운영한다.
9월과 10월은 일몰에 맞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매주 월요일 시설 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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