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26일 청사 별관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 등 5개 기관 수요기관 담당자와 지역 조달 기업 7개 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구, 화재감지기, 창호 제조 기업들은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행사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 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품 구매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지방조달청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수요기관 및 조달 기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의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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