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25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

[더팩트ㅣ천안=정예준 기자] 충남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5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2교육관에서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 지역 내 착한가게 가입을 독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착한가게 가입 유도 및 홍보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업체에 대한 인증 및 지원 △지역 사회 공헌활동 장려 △기타 필요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나눔봉사단에서 인증 마크와 함께 홍보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착한가게 운동이 천안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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