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광양공장 임직원,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110만 원 전달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3.26 12:18 / 수정: 2025.03.26 12:18
OCI 광양공장 임직원이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OCI
OCI 광양공장 임직원이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OCI

[더팩트ㅣ김동언기자]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1명이 25일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지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날 OCI 임직원 211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양시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2110만 원이다.

고향사랑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OCI 광양공장 임직원 211명을 대표해 유성무 공장장과 김인수 노동조합위원장, 김신호 부장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금을 전했다.

OCI 광양공장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연말 기부 앤 테이크(고향사랑 기부제에 기부하고 경품받고!)' 이벤트를 추진하고,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성무 OCI 광양공장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와 시민들을 응원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함께해 준 직원들과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금이 광양의 발전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OCI 광양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성장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OCI 광양공장은 2009년부터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부를 시작했으며 광양시사랑나눔보지재단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노인용 보행기 전달 등 꾸준히 지역 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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