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6일과 24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운영을 각각 시작했다. 사진은 프로그램 운영 모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과 24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운영을 각각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2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하며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35세에서 39세사이 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 과정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분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과정에 따라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 과정(단기, 중기, 장기)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구직단념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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