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추진하며 갈마2동을 방문해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경성큰마을 화요장터 장보기를 시작으로 △큰마을아파트 경로당 △새봄맞이 플로깅 △갈마2동 공영주차장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갈마울 꽃길 속으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경성큰마을 화요장터 장보기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큰마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새봄맞이 플로깅'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갈마2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갈마울 꽃길 속으로' 사업 현장에서는 대덕대로 대로변 화단에 꽃잔디를 직접 식재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착한 가게'를 방문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실납세자'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들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서구 발전을 넘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소통투어를 통해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서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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