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5개 시중은행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 '맞손'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3.25 17:18 / 수정: 2025.03.25 17:18
금융 비용 부담 완화 위한 금리상한 업무협약 체결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표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신보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표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신보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남도 중소기업의 안정·성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25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침체된 경기 속 위기에 빠져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 중 1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보증 자금을 신설했다.

충남신보는 이를 보다 낮은 금리로 금융 지원하기 위해 5개의 시중은행과 금리상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11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며 최소 95%,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함은 물론, 보증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지원하고, 은행은 협약 보증에 대해 CD금리를 기준으로 전액 보증의 경우 1.5% 이내의 가산금리, 부분 보증의 경우 2.0% 이내의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협약 보증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4.34%(전액 보증)의 금리상한을 제공해 운영자금의 확보에 수반됐던 높은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어 도내 제조업체의 혁신·성장 기업으로의 육성, 기업형 소상공인의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동참한 5개 은행에 감사의 말과 함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수록 재단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금융 비용을 낮춤은 물론, 불확실성을 줄여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은행 대표자들도 입을 모아 "그동안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던 재단이 중소기업으로의 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뜻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단의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거점 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상생 금융 지원 협약 보증은 재단의 보증 지원 플랫폼(앱) '보증드림'과 42개 '힘쎈충남금융지원센터' 전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힘쎈충남금융지원센터 대표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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