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충규 구청장, 자생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촌중학교와 송촌동 먹자골목 일대를 돌며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구는 이달 10일부터 31일가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내 집, 내 점포, 내 직장 앞 깨끗이 청소하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추진 기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인 공한지, 공원, 원룸 밀집 지역 및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분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덕구가 한층 밝아졌다"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직장 앞 대청소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상시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클린지킴이 CCTV 신규 11대 설치, 청결도우미 사업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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