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오르GO 함양' 4월 한 달간 운영 중단…산불 예방 관리 강화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3.25 16:04 / 수정: 2025.03.25 16:04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오르GO 함양' 사업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고 경남 지역에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산불 예방 관리 강화와 참여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르GO 함양'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비롯해 삼정산, 와불산 등 해발 1000m 이상 지역 명산 15개를 등산하고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한달 간 '오르GO 함양'에 포함된 15개 산 전 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며 모바일 앱 인증도 제한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인근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부득이 '오르GO 함양'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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