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안형진 대전 중구의회 의원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중구의회 제265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중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안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용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가입 및 보험료 지원으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안 의원은 '대전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했다.
안 의원은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 부과 기준을 신설해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구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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