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24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 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전국 7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 상담 및 조정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중구는 이번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발굴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라면, 샴푸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채무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맞춤형 채무 상담과 채무 조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망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로 금융 취약계층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채무 상담을 통한 실질적 재기 지원까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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