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제19회 주산벚꽃축제를 맞아 오는 4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 5일 개최하는 주산벚꽃축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5000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중 보령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 시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4일 이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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