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가 민선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6일은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가 꼭 1000일째 되는 날이다. 유성구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구정 슬로건으로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대전 유일의 청년인구 순증 자치구 △대학 및 연구기관 밀집 지역 △국가 혁신클러스터 중심지라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유성형 창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유성만의 차별화된 혁신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공간적 창업 지원을 넘어 정책·멘토링·연결을 통한 생태계적 창업 지원으로 유성형 창업 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유성구의 창업 혁신은 4대 혁신의 핵심 축으로, 마을·돌봄·문화 혁신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도시 전반에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궁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을커뮤니티센터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이 공간에 2026년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가 입주해 창업 인프라가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유성온천 관광 거점 조성 사업,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창업을 지원하는 환경도 마련 중이다.
이는 유성 고유의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문화 혁신 생태계로 이어지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혁신 플랫폼이 되는 유성의 모델을 완성해 글로벌 혁신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 1000일의 여정이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민선8기 남은 기간은 성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2024년 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지속가능한 도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부문 4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창조경영 어워즈(미래혁신 부문) 등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도시라는 점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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