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새마을부녀회가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센터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야외 체험활동을 펼쳤다./대덕구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새마을부녀회가 25일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늘픔대덕 장애인직업센터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청주 소재의 딸기밭을 찾아 딸기 따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외체험 활동에는 안귀숙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 및 동회장단과 장애인 11명, 활동보조교사 3명이 참여했다.

안귀숙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아침 일찍 인사를 해주신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님과 덕암동장님을 비롯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따뜻한 성품과 미모를 겸비한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뜻깊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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