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MULS) 수의과대학이 수의학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25일 충남대 수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충남대 정주영 수의과대학장과 몽골국립생명과학대 Erdene-Ochir Tseren-Ochir 수의과대학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MULS) 수의과대학이 수의학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25일 충남대 수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충남대 정주영 수의과대학장과 몽골국립생명과학대 Erdene-Ochir Tseren-Ochir 수의과대학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재학생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대학 수의학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 수의과대학과 몽골국립생명과학대 수의과대학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교환 학생, 방문 학생 등 인적교류 협력 등을 협력한다.

정주영 학장은 "이번 몽골국립생명과학대 수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시아권 수의과대학과의 연구 및 학술협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수의학 분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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