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갖고 지역 상생발전과 소통·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11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홍보와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송출을 건의하고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전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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