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도마동에 있는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서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구 청년정책 소개 △제6기 서청넷 운영 안내 △서청넷 회원 간 소통의 시간 및 임원 선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청넷은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다양한 청년 활동 참여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기구다. 제6기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5명으로 구성돼 △취·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3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6기 서청넷의 시작을 축하하며 "관내 3곳의 청년활동공간을 기반으로 서구 청년의 일자리, 복지, 문화, 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