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장 노력,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사례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서도 전국 최초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현장 지휘 차량을 도입한 사례와 30년 동안 지속된 그림자 규제를 철폐해 겨울철 급수공사를 신청할 수 있게 내·외부 시스템을 개선한 사례가 높게 평가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격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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