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에너지 기업들과 '미국발 무역장벽' 해결책 모색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3.25 11:06 / 수정: 2025.03.25 11:06
수출 경쟁력 강화·기술 혁신 등 논의
전남도가 미국발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
전남도가 미국발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전남도가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도내 에너지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 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커넥티드, 코멤택, 위드비어 등 중소 에너지기업이다. 이들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위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6개 나라에서 10회의 에너지위크를 개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해 55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2024년 한국-오스트리아 에너지위크에선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지원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에너지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에너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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