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31일 기공식 개최…복합판매시설로 2026년 준공 목표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5.03.25 10:53 / 수정: 2025.03.25 10:53
다채로운 축하공연·이벤트로 지역에 활력
서천특화시장이 지난해 대형 화재로 전소돼 임시 시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31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현장의 기공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이 지난해 대형 화재로 전소돼 임시 시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31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현장의 기공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대형 화재로 전소됐던 서천특화시장이 오는 31일 재건축 현장에서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당초 준공은 2027년 2월로 예정돼 있으나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2026년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공식은 지난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단순한 착공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과 공동체 재결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인풍류, 서천군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영상 상영,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등 본식과 함께 가수 박민수, 박현빈, 윤수현, 정혜린의 축하공연과 시장 순회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27~31일), 2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영수증 이벤트, 유관기관 장보기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공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내빈과 방문객을 위한 760여 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서천군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카풀 이용을 권장하고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기공식은 단순한 공사의 시작이 아닌 서천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상인과 군민 모두가 함께 다시 일어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은 41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785㎡ 규모의 복합판매시설로 새롭게 조성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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