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산·학·연협력 협약 체결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03.24 17:08 / 수정: 2025.03.24 17:08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오른쪽)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이 지·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오른쪽)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이 '지·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산·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우승한 산학협력단장, 윤석일 산학협력중점교수, 김광제 산학기획팀장 등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 소상공지원본부 박주옥 본부장, 소상공정책팀 길기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특화산업 분야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술창업, 소상공창업, 학생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협력 교육과정 운영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 지원 및 협력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후에는 지역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취·창업 교육 등에 관한 협의도 이뤄졌다.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는 최근 2030 대학비전을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으로 새롭게 제시하고 기존의 산학일체를 넘어 지역, 산업체, 교육·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혁신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그러한 점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과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교 원장은 "양 기관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의 산업현장 실무역량을 키워 지역의 우수 기업들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밭대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 인재 양성 사업 등과 연계해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노력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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