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 1곳을 시범 운영 학교로 선정해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1~3학년 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성장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TC)을 기반으로 연 2~3회 신체 계측을 통해 학생별 키와 몸무게, 체질량 지수(BMI·Body Mass Index), 성장 점수 등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한다.
측정자료를 바탕으로 '스마트 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성장예측 자료(데이터)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건강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신체 측정 결과 관리가 필요한 학생(저신장·비만 아동)은 추가 신체 계측을 진행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추천 식단 등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신체 계측을 통한 51개의 개인별 체성분 분석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와 건강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저성장 등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영양 섭취와 운동,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성장기 아동의 저신장·소아비만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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