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종선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24일 제28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한 친수지구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했던 파크골프장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친수지구 변경을 강조했다.
특히 "근린친수지구를 친수거점지구로 변경하는 것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파크골프는 자연 훼손이 크지 않고 매트 몇 장과 홀컵 하나만으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며 "유성구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 공간이 충분히 있어 파크골프장 증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파크골프장 증설 방안을 도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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