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올해 충남 혁신역량기업 해외시장(태국) 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창업기업 5개사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예정 박람회는 식품, 음료, 주류, 소비재, 외식산업, 소매업 등 독보적인 아시아 B2B 전문 박람회로 44개국 4만 781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형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전시 기간동안 컨퍼런스&포럼, 식품산업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전시 참여기간은 7월 24~27일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5 TRAFS (Thailand Retail, Food & Hospitality Services)에서 충남에 소재한 창업기업 5개사의 동남아시아 해외진출을 참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기업은 부스제공, 기업별 통역원지원, 왕복항공권의 50%지원, 체재비․물류비 일부지원 및 해외 현지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한 현지 수출상담 지원, 현지어 번역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기업 대상 후속지원으로 태국현지 대형 잠재파트너사 지속매칭 및 B2B·B2C플랫폼 채널 등록 및 입점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정보 획득 및 해외수출판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충남의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 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발판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참고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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