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성모초등학교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강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습은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 3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49년 국내 최초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세종적십자사는 교직원 응급처치를 포함해 일반과정, 심폐소생술,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교육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문의 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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