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기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과 서천읍 일대에서 아이들에 대한 안전·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불건전 광고 및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학교 주변 청소년에 담배·주류 판매 행위 금지 등 현장 중심의 계도와 점검 활동이 진행됐다.
김흥집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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