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이달 31일~다음 달 11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가구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같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한다.
시는 모두 12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가구당 380만 원 안에서 △출입문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정책과,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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