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추진 계획과 함께 새롭게 운영되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연계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내 교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중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은 △놀러와! 한국족보박물관 △교원연수‘중구 한 바퀴’ △우리학교 소극장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 중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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