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21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진미 의원의 탈수급자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대한민국 중심, 제2수도권 충청' 추친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이공계 지원 강화 촉구 건의안 등이 채택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포함한 구청장 제출안 17건, 의원 발의안 16건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규식 의장은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시설물 점검 등 구민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구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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