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 안내문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4월 12일 하안도서관에서는 법의학자인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수천의 인생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9일 광명도서관에서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호 교수 강연은 4월 4일, 이호선 교수 강연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받는다.

4월 26일 연서도서관에서는 ‘제랄다와 거인’을 바탕으로 한 종이컵 인형극을 ‘극단 문’이 선보인다.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장에 간 제랄다가 배고픈 거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천 도서 목록 배부와 도서 전시, 원화 전시,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진행한다.

방진호 광명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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