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특례시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1일 킨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만 명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 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기념식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과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등을 했다.

특히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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