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개의 전 김명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9명의 결산 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검사 위원들은 오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 심사 보고할 예정이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22건과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 청취안 2건 등 총 26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당진시민을 위한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안합니다'란 주제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적극적인 심사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안과 정책 제안들이 당진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제119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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