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21일 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농축협 경제상무 및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성장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4조 5000억 원의 농축산물 판매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경제사업 우수사례로 예산능금농협의 복합스테이션 주유소와 홍동농협의 작물 유통과정 등이 발표됐고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공유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갑작스런 기후위기와 영농환경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는 농업환경에 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육성 등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농축산업 기반조성과 판매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세종농협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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