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 시민들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월 17일부터 6월까지 기초 과정 8회, 심화 과정 6회, 실전창업 과정 4회 등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인 수강생을 고려해 기초 과정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로도 제공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 전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동조합 설립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멘토링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과정별로 25명 내외 인원을 모집한다.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모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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