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풍성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에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소래빛도서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신은영 작가, 시흥 올해의 책 연계) △은계도서관 '혼자 학교 가는 날'(한유진 그림책 작가)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 대상 공연으로는 △목감도서관 '가자! 우주로!'(우주 과학 뮤지컬) △능곡도서관 '책 읽는 마법사' △신천도서관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매화도서관 '생명과학 버믈 매직쇼'가 준비돼 있다.
독후 체험 프로그램은 △대야도서관 '어쩌다, 봄'(블라인드 도서 대출) △목감도서관 '오늘은 내가 파티셰! 쿠키 클레이' △능곡도서관 '캘리랑 노올자' △장곡도서관 '독서 씨앗 키우기' △신천도서관 '희망 나무 만들기' △매화도서관 '퍼스널 컬러'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 마당, 도서관 소식, 관별 프로그램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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