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자람 건강교실 안내문./시흥시보건소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과 ‘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은계·배곧 지역 어린이집 각 5곳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사전·사후), 신체활동 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는 은계·배곧·월곶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비만 예방 교육 △신체활동 △마약예방 교육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마약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관은 지역에 해당하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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