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소상공인 경영회복 자금 1878명 9억 3900만 원 지급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3.21 13:46 / 수정: 2025.03.21 13:46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 매주 목요일 접수분 지급 추진
금산군청. /금산군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 39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