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올 1회 검정고시 1만 461명 응시…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3.21 11:03 / 수정: 2025.03.21 11:03
경기도교육청(남부신청사) 전경./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남부신청사) 전경./경기도교육청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총 1만 461명이 응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과 비교하면 12.0% 증가한 규모다.

학교급별 응시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이다.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와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다르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들어가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도 가능하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제출하면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으면 시험 당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가족 차량 출입을 제한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고 도교육청은 권장했다.

부득이 자차로 이동하려면 미리 시험장 인근 주차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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