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영혁 전 경영지원본부장을 경영혁신 부사장에, 이영기 전 건설처장을 안전 기술 부사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조영혁 경영혁신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숭실고, 아주대를 거쳐 서울대 경영전문석사와 경상국립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경영전략과 경영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왔으며 한국남동발전 미래전략실장, 기획처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혁신 및 성과관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기 안전기술 부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 부산대를 거쳐 연세대 공학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삼천포, 영흥 발전본부 등에서 발전소 현장경험을 쌓았고 한국남동발전 사업총괄실장, 건설기획실장과 건설처장 등을 역임하며 발전소 운영 및 건설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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