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의회 온에어(On-Air)’를 제작해 20일 공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정수와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올 한 해 열리는 정례회·임시회에서 논의·심의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날 공개된 첫 화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제382회 임시회가 소재였다.
김진경 의장(시흥3)이 "(올해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해"라고 강조한 개회사의 의미를 짚어본 후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본회의 현장 분위기도 생생하게 담았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된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지적하며 김 지사의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김 지사는 1410만 경기도민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지사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불통의 교육행정을 중단하고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콘텐츠 내 ‘본회의 그 후’라는 별도 코너에서는 연설을 마친 두 대표의원의 인터뷰가 실렸다.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등 본회의를 통과한 안건 75개와 도의원 10명이 ‘경기도 극저 신용대출 사업’ ‘경기형 소공인 광역지원센터’ 등을 요구한 5분 자유발언도 소개됐다.
‘의회 온에어(On-Air)’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 개설된 도의회 공식 소셜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보다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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